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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 위생해충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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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웅덩이, 쓰레기장, 공한지 등 취약지 집중 방역 소독

목포시, 친환경 위생해충 방역소독 실시 친환경 위생해충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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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내달 2일부터 취약지역 모기 방제를 위한 대대적인 친환경 방역소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23개 동별 방역소독반과 2개 차량반을 편성해 하천, 웅덩이, 쓰레기장, 공한지, 늪지 등에 대한 정기적인 유충구제 및 친환경적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방역소독 요원 31명을 대상으로 한국방역협회 최기현 기술 이사를 초빙해 서식지별 해충 방제 방법과 방역 장비 및 약품 안전 사용법 등의 교육을 해 방역소독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모기서식처를 신고하면 신속히 방역소독을 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월부터는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야간이나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 주변 하수구나 공터는 깨끗이 청소하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으며, 주변 잡초나 웅덩이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모기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방역이 필요한 곳은 꼭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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