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제원, 이해찬에 "선거제, 6월말까지 논의하자"...민주, 회의 소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장제원, 이해찬에 "선거제, 6월말까지 논의하자"...민주, 회의 소집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 행안위 회의실에서 정개특위 회의를 소집하기 위해 회의실로 진입을 시도하는 중 장제원 자유한국당 정개특위 간사와 보좌진들에게 막혀, 설전을 벌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5일 밤 10시20분께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단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에 패스트트랙을 철회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6월말까지 제 임기"라면서 "매일 회의하자면 매일 회의하겠다. 선거제만큼은 좀 더 인내를 가지고 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답변을 묻는 질문에는 "제 말씀을 듣고 계셨다. 제 절규를 경청해주셨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 대표가 지금 의원들을 소집해서 회의를 하기로 했다"면서 "심 위원장도 정의당 의원들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과 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은 이날 선거제 개혁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정개특위가 예정됐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약 한시간 가량 몸싸움을 벌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