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 등 영문 머릿글자를 딴 신조어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시ㆍ군, MICE 얼라이언스 등 국내ㆍ국제회의 유치개최 담당자와 47개 학ㆍ협회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수원시,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의 마이스 국내ㆍ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도내 개최 시 이점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고양 일산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 등 전문 회의 장소와 이색 회의 및 갈라디너, 특색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이 가능한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특히 참가 단체와 1대1상담도 진행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는 국내ㆍ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우수한 회의시설과 독특한 유니크 베뉴를 보유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개최 가능한 다양한 회의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경기도에 유치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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