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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Teacher’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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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Teacher’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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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평생학습관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Teacher’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Teacher 사업은 55세 이상 시니어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 속에서 놀이 소재를 찾는 등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습관에서는 20명이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티처 양성과정’에 참여 중이며, 양성과정 수료자 및 자격증을 취득한 시니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7인 이상 학습자 및 적정 프로그램 운영 활동 장소를 갖추고 빔프로젝터, TV 등 화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생 다모작을 준비하는 분들이 아이들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7년 3월 평생학습관 개관 후 정규 프로그램 80여개와 예비부부 교실, 신중년 인생 찾기, 생활법률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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