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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수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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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수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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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가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수원 권선구 서둔로 고색고등학교에서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고등학교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원 400여명이 참석한다.


콘서트는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해 영상자료 시청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의 '미래교육의 시작, 고교학점제로 시작한다' 강연 ▲고등학생이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현장 발언대 ▲부총리ㆍ교육감ㆍ학생ㆍ교사ㆍ학부모ㆍ교육 전문가 참여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고색고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과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의 특강도 마련된다.


이날 토크 콘서트 사회자는 'EBS교육대토론'를 진행했던 송해덕 중앙대 교수가 나선다.


올해 도내 124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고교학점제는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경기교육청은 2022년부터 시행한다.



지명숙 경기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은 "4차 산업시대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시대"라면서 "2022년 시행에 앞서 제도 보완을 충실하게 이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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