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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도서관 주간 ‘세계 책의 날’ 맞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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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도서관 주간 ‘세계 책의 날’ 맞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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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이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5번째를 맞는 도서관주간(12일~18일) 및 세계 책의 날(23일)을 기념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자료 이용, 나눔, 전시 등 4개 분야 총 15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방문한 이용자는 도서대출이 정지된 회원이라도 도서를 대출해주는 ‘다시 봄!’ 을 진행하고, ‘공공도서관 베스트 대출도서 100선’ 전시와 이를 활용한 초성퀴즈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3일에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과년호 잡지 나눔, 내 인생의 책, 類(유)별나게 책읽기 등을 통해 책을 나누고 친해질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석봉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 대출시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과년호 잡지 및 기증도서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세계 책의 날에는 가로세로퍼즐, SNS 인증 행사 참여 시 도서를 무료 증정한다.



이랑순 관장은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야외 나들이가 힘든 학생과 시민들이 우리 도서관으로 놀러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며 “책과 도서관을 알리고 독서가 일상생활이 되도록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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