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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개막…"韓 종합경쟁력 亞 1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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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개막…"韓 종합경쟁력 亞 1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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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이 26일 중국 하이난섬 충하이시 보아오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한국이 종합경쟁력 순위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이날 보아오포럼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아시아경쟁력 2019년 보고'에서는 한국의 종합 경쟁력이 아시아 1위로 기록됐다. 전년보다 2계단 뛰었다. 2위는 2계단 상승한 대만이 차지했다. 지난해 1ㆍ2위였던 싱가포르와 홍콩은 나란히 2계단 내려가 3위와 4위에 올랐다.


5~10위는 일본, 이스라엘, 호주, 뉴질랜드, 중국, 아랍에미리트가 차지했다.


올해 보아오포럼은 ‘공동의 운명,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이란 주제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개방된 세계 경제 ▲다자주의 지역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발전 ▲질적 성장 ▲글로벌 핵심 현안 등 5가지 소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세계 정·재계, 학계의 지도급 인사 약 2000명이 참석한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포럼 사흘째인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참석하며 리 총리와 회담도 예정돼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한국 재계 인사들도 포럼에 참석한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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