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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세먼지株 신일산업·위닉스 4%·5%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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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미세먼지관련주로 분류되는 신일산업이 4% 넘게 올랐다. 위닉스도 5% 가까이 상승했다.


20일 오전 9시4분 기준 신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85원(4.46%) 오른 1990원에 거래됐다. 위닉스도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350원(4.93%) 상승한 2만8750에 거래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미세먼지 악화로 공기 정화 제품이 생활 필수품이 됐다면서 이에 따른 수혜수로 신일산업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출하액은 2012년 2261억원에서 2017년 7056억원으로 연평균 27.6% 증가했다.


그는 신일산업에 대해 "공기청정기 수주와 고수익성 써큘레이터 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닉스에 대해서도 이 연구원은 "최근 위닉스마스터가 롯데홈쇼핑에서 사전예약 1800대, 방송판매 3800대로 총 5600만대 팔려 매출액 40억원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홈쇼핑 채널 매출 비중이 10.3%인데 유통채널 비중을 고려하면 올해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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