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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인천교육 대표 얼굴됐다…재능기부로 홍보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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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인천교육 대표 얼굴됐다…재능기부로 홍보대사 활동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옹성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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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24)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성훈 교육감, 김강래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성우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도 교육감은 "옹성우 홍보대사가 상인천초등학교와 구월중학교를 나왔지만 고등학교는 서울의 한림예고를 나왔다고 한다"며 "인천의 많은 인재들이 경기도나 서울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어 내년에는 인천에도 대중문화예술고를 설립하려고 하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옹성우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연습할 공간이 없어서 인천시청역 안 스테이지에서 열심히 춤을 연습하곤 했었는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다"며 "인천교육청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학생들과 시민에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상인천중학교와 구월중학교를 졸업해 인천과 인연이 깊은 옹성우는 올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교육청의 공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활동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2017년 엠넷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지난달 워너원 해산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옹성우는 이달 16일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에 나서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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