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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토트넘, 도르트문트 1-0 꺾고 8년 만에 8강 진출…양봉업자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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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토트넘, 도르트문트 1-0 꺾고 8년 만에 8강 진출…양봉업자는 침묵 지난 2월 14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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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꺾어 8년 만에 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양봉업자' 별명을 얻은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으나 침묵했다. 앞서 손흥민은 9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와 치렀던 11번의 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도르트문트는 홈경기의 이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토트넘은 침착하게 경기를 펼쳤다. 파코 알카세르, 마르코 로이스 등이 맹공을 펼쳤으나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으로 몇 번의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손흥민도 도르트문트 수비진을 압박하며 경기에 집중했다. 전반 30분 케인의 패스를 연결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전반전은 0대 0으로 마무리 됐다. 그러나 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후반 3분 케인이 시소코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앞서 1차전에서 3대 0을 기록했기 때문에 케인의 골은 쐐기골이나 다름 없었다.



후반 26분 토트넘은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를 교체했다. 도르트문트도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으나 결국 경기에 반전은 없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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