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사진=서울시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이 본격적으로 정식 개원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 주 열대관 통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구간별로 온실 관람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오는 5월 서울식물원 정식 개원을 앞두고 3월부터 두 달 간 온실 내부 식재 및 시설 보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열대관'이 통제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지중해관'이 통제될 예정이다.
관람 통제기간 동안 온실 내 12개 도시 콘셉트에 맞는 식물을 추가 식재하고 관람로 개선 및 식물 안내판 추가 등 시범 운영기간 중에 도출된 보완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다음달 30일까지 지중해관 보완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5월부터는 온실 전 구간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4월 중 서울식물원 정식 개원일과 유료화 구간?관람료를 확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10월11일 임시 개방한 이후 72일 만에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3일까지 183만 명(개방 후 144일)이 찾았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섬세하게 고민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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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에는 온실 내부의 쾌적한 관람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정 인원 유지 관계로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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