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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의 아이들' 루크 페리, 뇌졸중 투병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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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의 아이들' 루크 페리, 뇌졸중 투병 중 사망 루크 페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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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199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연 '딜런' 역을 맡았던 배우 루크 페리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페리의 대변인은 "페리가 지난달 27일 입원한 이후 각지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도에 페리의 가족이 감사해하고 있다"면서 "페리는 아들 잭과 딸 소피, 아내 웬디 메디슨 등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세상을 떠났다. 루크 페리를 위한 응원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페리는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를 무대로 한 청춘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제5원소','리버데일'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가 제작한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3'에서 주인공인 아치 앤드루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이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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