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은 유통업체들 "리빙·학용품 준비하세요"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통업체들이 봄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리빙용품과 학용품 수효가 높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내달 3일까지 '봄맞이 청소 수납 대작전' 프로모션을 열고, 관련 용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원데이딜'로 매일 특가상품 2종을 선보인다. 26일은 '올리빙 스탠드옷걸이/이동식행거'를 50% 할인한 1만900원에, '가쯔 이지컷팅 테이프크리너'를 20% 할인한 7900원에 판매한다.

청소 및 정리·수납용품도 품목별로 구분해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크로스리빙박스 56ℓ 1+1'는 1만1900원에 '가쯔 큐브 공간박스 1+1'은 6900원에 판매한다. 1인가구 필수품인 '사선컷팅 테이프 크리너 9종세트'는 50% 할인가인 8900원, '도트 분리수거함 60ℓ'는 50% 할인가 9900원, '스틸 페달 슬라이딩 휴지통'은 69% 할인된 1만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3M, 아소리빙, 올리빙, 가쯔, 창신리빙 등 인기 브랜드 제품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9는 가방, 신발 등 패션잡화 상품을 모아 신학기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것만 준비하면 나도 인싸’ 기획전에서는 백팩, 숄더백, 구두, 운동화 등 신학기에 꼭 필요한 인기 패션잡화를 모았다. 매일 누구나 무제한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잔스포츠 라이트팩 오리지널’(5만8500원)과 ‘잔스포츠 슈퍼브레이크 백팩 가방(T501008-Black)’(2만7900원)이 준비되어 있으며,‘CINCH TOTE TURQUOISE TDCT015 토트백’(7만9000원)과 ‘니드 UNO I 백팩 블랙’(6만9000원) 등 인기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수제화 브랜드 소보제화의 봄신상 여성 단화/로퍼/플랫슈즈도 선보인다. 학생들이 쇼핑하기에도 부담 없도록 3~4만원대 실용적인 제품으로 모았으며 뉴발란스, 나이키, 리복 등 유명 브랜드 스포츠 운동화도 판매한다. 또 신학기 선물과 특별한 날 이용하기 좋은 모바일 쿠폰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