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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獨 최대 건설장비전시회 참가…"유럽 시장 점유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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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마 2019'서 두산밥캣 포터블사업부 압축기·발전기 출시

두산, 獨 최대 건설장비전시회 참가…"유럽 시장 점유율 높인다" 두산 포터블의 공기 압축기.사진=두산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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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경제팀] 두산이 세계 3대 건설기계장비 전시회 중 하나인 독일 바우마(Bauma)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형 출시와 함께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 포터블 사업부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 2019'에 참가, 신형 공기 압축기 12/205 및 12/255와 이동식 발전기 G20을 출시한다.


V 압축 단계를 선보일 12/205, 12/255 대형 압축기는 신세대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휴대용 압축기이다. 작동 압력이 8.6~21.0 bar일 때 20.5~30.0 m3/min의 기류를 제공하며, 특히 두 모델 모두 향상된 커먼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커민 B6.7 Phase V 엔진으로 구동된다.


새로운 압축기는 바로 전 단계인 IV 모델의 개선 사항을 기반으로 컴팩트한 크기와 유지 보수가 용이해져 수익이 보장되고, 사용이 편리하다. 또 신형 모델 모두 작동 시스템이 대기 모드에 있을 때 연료 소비가 최대 75%의 감소해 환경 보호에도 효과를 가져온다.


대형 휴대용 압축기는 주로 채석장, 채광, 작업 연구, 지열, 광산 탐사 및 우물 건설 작업 등 광범위한 시추 및 굴착 기계에 압축 공기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며, 연마 분사, 스프레이 페인트 및 예비 및 임시 압축 공기와 같은 기타 특수 용도에 적합하다.


신형 7/53R 휴대용 압축기는 7 bar의 공칭 압력에서 5.0 m 3/min (177 cfm)의 압축 공기를 공급한다. 750kg 카테고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 시키도록 설계됐으며, 뿐만 아니라 5.0m 세그먼트를 위한 내구력 있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7/53R은 모듈식 설계로 색상, LED 조명, 그릴 등 다양한 옵션 장비를 쉽게 추가 할 수 있다.


두산은 이번 전시에서 신형 이동식 발전기 G20도 선보인다. G20은 19KVA의 출력을 제공하며 Yanmar 4TNV88 18kW 디젤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이는 Phase V 엔진의 배출 수준과 동급이다.


특히 발전기 G20과 G30의 연료 탱크 구성이 각 부하의 75% 범위를 보장해 작동 및 유지 보수가 쉽다.



두산은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선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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