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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세실업,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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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세실업이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28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3.60%(850원)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됐다. 장 중 한 때 2만5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400억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세실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 112% 증가한 1조673억원, 8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서 연구원은 “ODM 본업과 종속 회사인 한세MK의 실적 모두 개선된다는 가정”이라며 “다만 한세MK의 실적 가시성은 다소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ODM 본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 98% 증가한 1조4305억원, 701억원으로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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