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 3대 '경기국제보트쇼' 80여일 앞으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 3대 '경기국제보트쇼' 80여일 앞으로…
AD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아시아 3대 보트쇼인 '경기국제보트쇼' 개최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가대표 해양레저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오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 두 곳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주관사로 킨텍스와 워터웨이플러스(아라마리나)를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보트쇼 사무국을 구성했다.


실내와 해상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ㆍ4ㆍ5홀 3만2157㎡,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만5400㎡ 등 총 5만7557㎡ 규모로 개최된다.


도는 특히 올해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 강화 차원에서 '워크보트(Workboat)전'을 도입해 작업선, 순시선, 소방선 등 다양한 업무용 중소형 선박을 선보인다.


워크보트의 경우 정부기관과 소방서, 해경 등이 주요 수요처로 국내 보트 제조사와 관련 기자재 제조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해양레저 저변확대 차원에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보트 승선과 시승 체험은 물론 면허 취득, 운항, 구매와 유지보수에 대한 교육 등 초급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 마련한다.


박신환 도 경제노동실장은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한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는 워크보트 등 B2B 분야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며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외연을 확장하는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다음 달 8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