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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에?…산업부 "확정된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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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가 용인으로 결정됐다는 언론보도에 "확정된 바 없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이 10년간 12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산업집적지)'가 경기 용인시 원삼면 일대 410만㎡ 부지에 들어선다고 보도한 데 따른 해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클러스터 입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3월께 조성계획을 확정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는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용위기에 대응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다음 달까지 확정하고 공공기관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 조기착공을 신속히 지원해 투자·고용 창출효과를 최대한 조기에 가시화하겠다"며 "특히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1분기내 조성계획 확정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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