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농업인 실질적 소득 향상 주력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모습. 사진=고흥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업분야 주요시책인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 통합브랜드 구축, 농수축산업 6차 산업화 등에 맞추어 농업인에게 실질 소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교육일정을 편성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로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해서 국·내외 농업여건변화 및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정도 편성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 초 영농시작 전부터 교육에 참여하여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