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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19년 안심귀가스카우트 21명 모집 … 13일까지 구청 여성정책과 방문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9년 안심귀가스카우트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오류동역, 개봉역, 구로역, 신도림역, 남구로역, 대림역 등 6개 전철역에서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밤 여성 ·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의 귀가 동행 지원과 우범 지역 순찰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안심귀가스카우트들은 노란 조끼와 안전봉 등 장비를 갖추고 2인 1조로 활동한다.


이번 안심귀가스카우트 모집인원은 21명.


사업대상자가 여성과 청소년임을 고려해 전체 선발 인원 중 70% 이상은 여성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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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만 18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9년 신규 신청자나 보안 관련 경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13일까지 여성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이달 중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주 5일, 총 14시간을 근무하며 시급은 1만148원이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원하는 여성, 청소년은 오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단, 월요일은 12시까지) 120 다산콜센터, 안심이 앱, 구청 상황실(860-2525)을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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