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아ST-일동제약,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동아ST-일동제약,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엄대식 동아ST 대표(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계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일동제약과 동아ST가 블록버스터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ST와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조인식’을 갖고 내달부터 해당 품목을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동일 품목에 대해 공동으로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의 경우 공동의 목표와 책임 하에 제반 활동이 이뤄지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과 극대화, 시너지 창출 등을 노릴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큐란, 라비에트 등의 소화기계 품목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동아ST 측도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고 스티렌, 모티리톤, 가스터 등을 통해 쌓아온 소화기 분야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ST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로, 위 배출 촉진과 같은 소화 기능 개선을 비롯해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과민 억제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출시해 작년 2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린 위장관운동촉진제 시장 선두 품목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