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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70년대생 초선들 "'일하는 국회' 제안…한국당, 보이콧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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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70년대생 초선들 "'일하는 국회' 제안…한국당, 보이콧 중단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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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이 29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일하는 국회 만들기를 제안한다. 보이콧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강병원·강훈식·김병관·김해영·박용진·박주민·이재정·전재수·제윤경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당의 보이콧은 국민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공감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한국당의 이번 단식농성은 오히려 정치 희화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농성, 납득할 수 없는 보이콧은 정치에 대한 불신만 가져올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이 벌써 4달째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체육계 성폭력근절법, 故(고)임세원법이라 불리는 정신건강증진법과 의료법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국회에 나와서 비판하라"면서 "법안소위 상시화 등 일하는 국회, 국민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함께 만들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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