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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키움증권, 인터넷전문은행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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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24일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6.6% 오른 8만7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최대주주인 다우기술 주가는 10.28% 올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지난 23일 진행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 키움증권 대주주인 다우기술이 참석했다. 다우기술은 자회사인 키움증권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키움증권이 컨소시엄 형태로 인가를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경쟁력을 보유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 부문 경쟁 심화와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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