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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1만9000대 차량 자진 리콜...연료누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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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23일(현지시간) 엔진 부위의 연료누유 위험이 있는 11개 차종 21만9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BS 등에 따르면 볼보 연구팀은 일부 차량에서 연료 누유를 초래할 수 있는 엔진룸 내 연료 라인 균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5~2016년에 생산된 11개 모델 21만9000대로, 차종은 크로스컨트리 V40, S60 등이다.


볼보는 2015년에 50만3127대, 2016년에 53만433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볼보 대변인은 "아직 이 문제와 관련해 보고된 부상이나 손해 등 사고는 없었다"면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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