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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아파트 잡아라…‘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24일 1순위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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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24일 1순위 청약 시작 ‘관심 집중’

로또 아파트 잡아라…‘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24일 1순위 청약 시작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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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아파트 시장이 침체되고 있지만, 전국 주요 지역 청약 시장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새 아파트 수요가 여전히 많은 데다, 서울 등 수도권은 정부 통제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낮게 책정되고 있어서다. 작년 청약 성적이 좋았던 지역에서 올해 분양을 앞둔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지난 18일 이른 오전부터 손님 120여 명이 두꺼운 외투·패딩 차림으로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델하우스는 오전 10시 30분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영하 7도의 한파 속에도 미리 몰려든 인파로 인해 30분 먼저 문을 열었다.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길가에 200m 가까이 늘어서면서 견본주택 앞에서부터 주차장 출입까지만 30분 가까이 걸렸고, 오후부터는 견본주택 앞 4차선 도로의 양 차선이 방문객 차량으로 빼곡히 들어찼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를 감안해 실내가 다소 복잡하더라도 일단 입장을 시키고 있는데도 줄 끝에서 입장까지 1시간 이내로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주말 내내 이어졌다. 18~20일 사흘간 2만9,000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경기 남양주 마석에서 온 회사원 박모(39)씨는 "지금 사는 전셋집에서 서울 회사까지 출근 시간이 1시간 30분인데, 춘천에서 ITX로 출퇴근하는 편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은 오히려 더 적다"며 "마석 전세금이면 춘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집값이 오를 가능성도 춘천이 더 높은 것 같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 규제를 피한 일부 지방 분양 시장은 높은 청약 경쟁률과 매매가 상승을 보이면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주도하는 지역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곳이거나 신흥 주거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으로 춘천 온의지구를 꼽을 수 있다.


춘천 부동산 시장은 작년 춘천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16.48대 1로 강원도 평균(3.95대1)의 4배가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춘천은 신도시인 온의지구가 ITX 개통 효과를 보고 있는데, 도시 분위기가 호젓하고 깨끗해 수도권 거주자의 '세컨드 하우스'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1,556가구)를 분양한다. 24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5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기존에 공급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로, 향후 이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남춘천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고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YBM과 연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하며 영어권 7개국 중 미국, 캐나다, 영국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강사의 채용단계에서부터 범죄사실확인 및 건강 검진서 등 확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향후 입주자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 및 학습 대상 등을 변경해 성인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가능하다.


종로엠스쿨의 입점 운영을 통해 2년 동안 무상으로 서울 강남 수준의 특화된 교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은 종로엠스쿨 본사 선발기준에 의해 채용된 서울 주요 대학 출신의 강사진에게 직접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년 무상 교육기간 이후에도 종로엠스쿨에서 직영학원으로 인수해 운영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은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춘천교육지원청과 공립유치원 설립도 추진 협의 중이다. 입주민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25인승 스쿨버스 2대도 기증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로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대출은 한 세대당 2건,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서울, 수도권과 달리 유주택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점제 비중이 낮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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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을 보유한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1일(목), 정당 계약은 2월 13일(수)~15일(금)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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