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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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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운영사업자 모집 1개 마을학교 당 150만원 이내 지원...문예체, 진로, 심리정서, 탐구, 사회적경제,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이 학교다’ 공모사업의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마을이 학교다’는 2019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마을 교육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 내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쉼과 놀이가 있는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


관련서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사업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학교가 운영된다.

공모분야는 아동·청소년이 쉼과 놀이가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콘텐츠로 문예체, 진로, 심리정서, 탐구, 사회적경제, 4차산업 등이다.

동작구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 공모 마을학교 프로그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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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격은 아동 ·청소년(학부모, 지역주민 동반참여 가능)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 및 교육인력풀을 형성, 교육 프로그램 관련 능력이나 수행경험이 있으며, 교육장소가 확보 가능한 관내 마을단체 또는 개인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또는 이메일(click0351@dongjak.go.kr)로 접수 가능, 1개 콘텐츠 당 한글문서파일 1개로 편집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2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마을교육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마을이 학교다' 공모사업인 숲속건축학교, 책꿈틀·쿠키꿈틀, 짚풀공예 체험 등 17개 마을학교를 운영해 지역내 아동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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