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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박지원 의원과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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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제안 “언론 다 불러서 생방송 토론 합시다”
“목포 지역 의원답게 앞으로 나서주시길 촉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박지원 의원과 이번 사건 관련 공개 토론 제안합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손혜원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의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언론 다 불러놓고 생방송으로 토론 합시다”라면서 “비겁하게 언저리 빙빙 돌며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국회의원 전체를 창피하게 만들지 마시고요. 분란이 일어난 목포지역 의원답게 책임지는 자세로 앞으로 나서주시길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혜원 의원 “박지원 의원과 공개토론 제안”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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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지역구에서 불거진 ‘목포 문화재 거리’ 의혹과 관련해 손 의원을 변론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등 강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박 의원과 손 의원은 연일 페이스북과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목포에서 정치 활동을 하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토건행정에 함께 한 사람이 박지원 의원이라는 것은 목포 시민들이 다 아는 사실인데 인제 와서 마치 토건행정을 반대했던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주장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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