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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이번 주 내 손혜원, 서영교 문제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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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이번 주 내 손혜원, 서영교 문제 마무리하겠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재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원내수석대표는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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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내에 손혜원 의원, 서영교 수석부대표에 대한 당 차원의 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당 의원들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보도되고 있다"면서 "손혜원, 서영교 두 의원에 대해선 당 사무처서 진상조사하고 있다. 시간 많이 걸리지 않도록 이번 주내에 이 문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목포 투기 의혹 관련, 서 의원은 사법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두 의원에 대한 당 사무처 차원의 조사를 진행한 뒤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규제샌드박스가 본격 시행된다"면서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샌드박스를 통해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발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엊그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 직후 청와대가 투자프로젝트를 신설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민주당도 경제활력을 높이도록 입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경제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규제혁신관련) 국회 비상설 특위 설치에 대해 야당과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규제샌드박스 관련해서 현장에서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정책 TF를 구성하겠다"면서 "행정규제기본법은 2월 중 국회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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