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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한항공과 한진이 전일보다 올랐다.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및 한진의 지주사 한진칼에 대한 주주권행사를 수탁자책임전문위(수탁위)에 부의해 다음달 초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발표한 터였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2시4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50원(2.78%) 오른 3만5150원에 거래됐다. 한진도 전일보다 2700원(5.39%)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끝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탁위에 두 회사 주주권행사에 관한 안건을 부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의 주무부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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