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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와이패널, 유진벨재단 '북한 결핵환자 치료병동 물품' 반출 승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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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스와이패널이 강세다. 정부가 유진벨재단의 북한 결핵환자 치료병동 물품 반출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스와이패널은 16일 오후 1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20원(9.03%) 오른 6280원에 거래됐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일부는 전날 재단이 신청한 대북지원물자 반출을 최종 승인했다. 반출 승인이 난 물자는 지난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가 '환자 치료'(Patient Treatment Set), '대표단 장비'(Delegation Equipment), 환자 병동'(Patient Wards) 등 3개 항목에 걸쳐 제재를 면제한 관련 물품 277개 등이다. 여기에는 결핵 치료제를 비롯해 환자 병동을 위한 각종 의료 장비와 난방 기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벨재단은 지난해 11월 특별공고문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1718위원회(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 면제 요청이 공식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에스와이패널과 300동 공급계약을 체결한 결핵환자치료병동 자재 반출 허가 건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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