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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방] 중소기업육성자금 16일부터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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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16일 이날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금은 소진 시까지 연중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현장방문 또는 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대전비즈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편성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총 3200억 원 규모며 분야별 지원액은 ▲제품생산 부품 또는 원자재 구입자금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는 ‘구매조건 생산 지원자금’ 400억 원 ▲공장을 이전 또는 시설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 원 ▲인건비, 관리비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 2300억 원 등으로 나뉜다.


자금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등 2728억 원을 1366개 기업에 지원했다. 이 결과 지원대상 기업은 경영안정, 생산성 향상, 매출증대 부문에서 모두 도움이 됐다는 설문조사 답변을 내놨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는 올해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국내 2회 제한을 폐지하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우대금리 적용대상을 추가했다”며 “일련의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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