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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다보스포럼 불참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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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다보스포럼 불참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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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계속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참석을 취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말을 인용,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개막하는 22일까지 셧다운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개막 시점까지 미 연방정부 운영이 재개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12시간 정도 참석할지 모른다고 WSJ는 보도했다.


셧다운이 계속돼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불참하게 되더라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참석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대표단 규모는 아마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이 당국자들은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할 계획이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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