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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심창민 등 17명,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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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심창민 등 17명,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 양석환과 심창민/사진=아시아 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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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17명을 발표했다.


최민준, 박성한, 정동윤(이상 SK), 이재율, 도태훈 이도현(이상 NC), 심창민, 강한울, 권정웅(이상 삼성), 김정인, 김재현(이상 키움), 조수행, 박성모(이상 두산), 김유신(KIA), 홍현빈(KT), 이승관(한화), 양석환(LG)가 합격했다.

SK와 NC, 삼성에서 각각 세 명씩 합격자가 나왔다. 이어 키움과 두산에서 두 명씩, KIA와 KT, 한화, LG에서 각각 한 명씩이 상무야구단으로 입단한다.


이들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 상무 야구단 합격자
SK - 최민준(투), 박성한(내), 정동윤(투)
두산 - 조수행(외), 박성모(투)
키움 - 김정인(투), 김재현(포)
한화 - 이승관(투)
KIA - 김유신(투)
삼성 - 심창민(투), 강한울, 권정웅(포)
LG - 양석환(내)
KT - 홍현빈(외)
NC - 이재율(외), 도태훈(내), 이도현(투)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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