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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영업이익 감소 전망에 '정유주' 줄줄이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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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정유사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Oil, GS 등이 하락세다.


2일 오전 11시10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46% 내린 17만1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17만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Oil은 지난달 10만원대가 깨진 이후 새해 첫 날 또다시 주저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 시각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4.61% 내린 9만31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GS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17% 하락한 4만9450원에 거래되며 5만원대가 깨졌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Oil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영업손실액은 1225억원으로 추정치 3426억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4조4000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재고평가전 영업이익 22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822억원으로 추정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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