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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4인방, 인제 이색 번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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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4인방, 인제 이색 번지점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4인방이 인제의 이색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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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4인방이 인제의 이색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콥과 스웨덴 3인방의 아찔한 번지점프 체험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인제에 도착한 스웨덴 4인방의 첫 번째 일정은 번지점프였다. 높은 번지대를 본 스웨덴 친구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는데. 기대감을 잔뜩 드러낸 야콥과 패트릭과는 달리 빅터는 창백해진 얼굴로 손을 벌벌 떨기 시작했다.


스웨덴 4인방이 체험할 번지점프는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맨몸으로 떨어져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체험. 이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빅터는 “이번 아드레날린 여행은 날 놀리려는 거군”, “이건 바이킹만 가능하겠어”라고 말하며 좌절했다.


한편, 번지점프 체험에 앞서 제이콥은 친구들에게 한 가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바로 제이콥 본인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것. 제이콥은 친구들의 겁먹은 모습을 보고 싶어 자신의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이 일을 꾸민 것이다. 아찔한 번지대의 높이를 본 제이콥은 “난 얼마나 멍청한 거야. 내가 어떻게 너네를 여기로 데려왔을까...”라고 말하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스웨덴 4인방의 아찔한 번지점프 체험기는 이날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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