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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골칫덩이' 액티브X, 올해에만 32.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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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치 방식 등 도입해 전체 플러그인도 64.7% 감소

웹서핑 '골칫덩이' 액티브X, 올해에만 32.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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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터넷을 이용할 때 수많은 '설치 문구'로 사용자들을 괴롭혔던 액티브엑스(X)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전체 인터넷 이용의 약 83%를 차지하는 민간 500대 웹사이트 기준 액티브엑스가 전년 대비 32.1%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 금융 등 10개 분야 웹사이트 500곳의 웹페이지 34만4828개를 지난 6~11월에 걸쳐 전수조사(윈도우10 운영체제, 익스플로러11 기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는 지난해 810개에서 올해 550개로 32.1% 가량 줄었다. 보안 관련 실행파일을 포함한 전체 플러그인액티브X + 실행파일)은 22.7% 줄은 1752개로 나타났다. 온라인 결제 시 웹사이트사에서 병행 제공하는 간편결제, 앱카드 결제 서비스 등 무(無)설치 방식도 포함하면 전체 플러그인은 64.7%까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웹서핑 '골칫덩이' 액티브X, 올해에만 32.1% 줄었다 분야별 플러그인 개선 현황(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장 플러그인이 많이 줄어든 분야는 교육과 쇼핑으로 각각 234개, 213개의 플러그인이 사라졌다. 간편결제 등의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C 기반의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결제 분야에서 285개 플러그인이 사라지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터넷뱅킹(226개), 멀티미디어 재생(190개), 전자문서 열람(62개) 등의 순이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부터 플러그인 줄이기에 돌입, ▲웹 표준 전환, ▲액티브엑스 대체 솔루션 개발·도입 지원, ▲자문 제공 등의 지원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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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민간 100대 웹사이트의 액티브X는 89.1% 제거됐다. 현재 플러그인이 없는 웹사이트 수는 전년 대비 22.5% 증가난 185개다. 무(無)설치 방식을 도입한 경우도 포함할 경우 52.3% 늘어난 230개로 집계됐다.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인터넷 이용환경이 전반적으로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PC 이용자도 많은 만큼 민·관이 함께 개선해 나아가야 한다"며 "내년부터 민간분야 노플러그인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 등을 적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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