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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3.9% "버스정보 서비스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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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3.9% "버스정보 서비스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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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민 10명중 8명은 경기도의 '버스정보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102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83.9점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83.6점보다 0.3점 향상된 수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 버스정보 서비스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수원역, 범계역, 의정부역, 기흥역 등 도내 주요 12개 버스정류소에서 진행됐다.


조사결과 버스 이용자들이 경기버스정보 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유는 '서비스 이용 편리성'이 85.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비스종류 적정성(83.1점) ▲서비스 혁신성(83.0점) ▲제공정보 정확성(82.2점) ▲서비스 안정성(81.9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버스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78.3%는 '제공되는 정보가 정확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서비스 혁신성'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광역버스 빈자리정보, 일반버스 차내혼잡정보 제공 등 경기도만의 특화된 버스정보 제공한 효과로 풀이된다.


배홍수 도 교통정보과장은 "버스정보 서비스는 1300만 도민이 매일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정보 서비스"라며 "도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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