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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전국으로 확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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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국회에서 '아파트 분양원가(공공 건설원가) 공개'를 주제로 한 토론회 열려

경기도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전국으로 확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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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0억원 이상 공공 건설사업의 건설원가를 공개한 가운데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3식당(316호)에서 '아파트 분양원가(공공 건설원가) 공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의 '원가 공개를 통한 개발이익 국민환원제 도입',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팀장의 '소비자위한 분양원가 공개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진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창흠 세종대 교수,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나선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9월1일부터 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계약금 10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9월7일부터 민간 건설사와 공동으로 분양하는 공공아파트의 건설원가도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정부도 아파트 건설원가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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