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난티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45분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86%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205.03% 증가했다. 이날 오전 11시43분에는 1만605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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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매수세가 거센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1시17분 외국인과 기관은 아난티 주식을 각각 10만6000주, 5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난티는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크게 주목 받았다. 짐 로저스 영입 소식이 전해진 이달 11일 아난티 주가는 26.77% 오른 1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최근 4거래일 만에 약 55% 상승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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