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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컬처나잇' 개최…대학로 극단 연우무대에 3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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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컬처나잇' 개최…대학로 극단 연우무대에 3000만원 후원 ▲효성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는 '효성 컬처 나잇'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문화창작활동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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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효성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극탄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임직원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는 '효성 컬처나잇'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 컬처나잇은 연말을 맞아 일년간 수고한 효성 임직원과 가족을 격려하는 한편, 사내에 국내 창작극 관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해 연말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단체관람 이후 두 번째다.


이 자리에서 효성은 극단 연우무대에 후원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신인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 지원 등 창작극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예술후원의 일환으로 연우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 인증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서 다양한 방면의 메세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문화재청과 '창덕궁 대조전 희정당 재건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산하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장애인 작가 12명을 지원하며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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