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신원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12분 현재 신원은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78% 늘었다.
신원우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1.83% 오른 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원은 개성공단 입주한 섬유의류 판매업체로 남북경협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국회에서 진행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해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상승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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