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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세실업, 향후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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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세실업이 강세다. 향후 실적 개선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7.33%(1250원)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영업이익률이 약 7%로 작년보다 1.4%포인트 하락했지만 상반기 적자에서 벗어나며 회복이 입증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까지 원재료 가격 부담이 컸음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며 4분기부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한세실업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82%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했다. 나 연구원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가장 유사한 사업 구조를 가진 대만의 마카롯(Makalot)의 20배보다 저평가”라며 “배당수익률도 올해 2.7%,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 3.3%에 달해 국내 패션 업체 중에서 가장 높고 해외 업체들과도 비교할 만하다”고 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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