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민정 "아들이 아빠 이병헌 자랑스럽게 생각"

배우 이민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 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이민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예고편을 통해 이민정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민정은 4살이 된 아들과 남편인 배우 이병헌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아빠 이병헌을 자랑스러워한다"며 "아빠가 누군지 잘 생겼다고 하니까 '우리 아빠? 유진초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9월30일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