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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큐레이팅 서점 '아크앤 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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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큐레이팅 서점 '아크앤 북' 오픈 아크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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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리테일 공유 플랫폼 기업 (주)오티디코퍼레이션이 새로운 형식의 큐레이팅 서점 '아크앤북'을 서울 중구 부영을지빌딩에 16일 오픈했다. '일상','주말','스타일','영감'의 4가지 테마에 맞게 장서 3만 권과 7000여개의 브랜드 제품들이 큐레이팅돼있다.


이밖에 '리딩테인먼트'를 실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정기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청한 토크 콘서트, 점심시간을 활용한 어쿠스틱 음악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한쪽 벽면을 독일 예술 서적 전문출판사인 '타센' 도서로만 꾸민 '타센 아트북 스트리트'가 만들어졌고 아치형 '책터널'을 꾸며 방문객들에게 영감과 흥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아크앤북 마케팅 담당자는 "현 시대의 서점은 더이상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책에 담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생각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찾아나가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아크앤북은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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