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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년일자리 해소 지원"…산단공, '오픈캠퍼스'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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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년일자리 해소 지원"…산단공, '오픈캠퍼스'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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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8 지역인재 역량강화 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산단공 키톡스홀에서 열린다.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이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9월 대구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이다.


참여기관은 혁신 워킹그룹(달구벌 커먼그라운드) 구성원인 산단공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이다.


대구시와 협업해 7개 지역대학 150여명 학생이 참여한다. 공공기관 이해부터 취업전략 특강까지 학생들이 취업준비 전반을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오픈채팅방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오픈캠퍼스는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최초의 협업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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