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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거창 사과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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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거창 사과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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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사과로 맺어진 ‘영·호남 화합’을 위한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경남 거창군의 상생 협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경남 거창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 ‘거창 사과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광주점 최초로 영남지역 지자체인 거창군과‘거창군 특산물전대바자’를 진행한 이래 지자체와 백화점 간 대표적인 ‘영·호남 화합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광주점 양도원 식품 Floor장은 “광주점에서 진행하는 ‘거창 사과축제’가 보여주기식 1회성 행사가 아니라 4년째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며 “영·호남 상생 협력을 위한 유통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 영호남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물성 오메가3 액체를 추출해 사과나무에 직접 뿌려 수확한 ‘오메가-3 사과’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거창 특산품종인 ‘올씽사과’를 비롯해 여러 가지 사과 가공품 및 산양삼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는 광주점 1층 정문 앞 광장에서 거창 부군수,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여러 내빈과 롯데백화점 광주 영업부문 김정현 부문장이 참석해 특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행사에서는 악기공연과 더불어 사과 빨리 깎기, 룰렛 등 다양한 참여형 게임과 사과 및 사과즙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 영업부문장은 “영호남 상생 협력을 위한 첫 발걸음이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대표 축제가 됐다”며 “거창 사과 축제를 통해 영호남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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