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삼성카드는 7개의 착한 상품 '소셜굿즈'를 삼성카드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소셜굿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과 함께 착한상품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품화한다. 또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삼성카드 쇼핑에서 판매를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와 홍보를 지원한다.
지금 뜨는 뉴스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 상품'이라는 테마로 모집한 150여 개의 고객 아이디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를 선택했다. 이 중 삼성카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제작된 14개의 시제품에 대해 대국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7개의 소셜굿즈를 선정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7가지 소셜굿즈는 ▲커피찌거기를 활용한 집에서 키워 먹는 표고버섯 ▲어린이 안전을 위한 조끼형 캐릭터 카시트 ▲자전거 체인 업사이클링 교육 KIT ▲멸종 위기 동물을 위한 천연비누 DIY KIT ▲버려진 커피 포대에 패션을 담아 제작한 가방 ▲장애인 도예가와 그림 작가가 만든 친환경 도자기 식기 세트 ▲장난감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장난감 소독수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