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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中로봇굴기 공략 가속화…합작사 이어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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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중국 산업용 로봇시장
2020년 年30% 고성장 예고
내년 상반기 스마트팩토리 완공
2022년까지 1만7000대 판매목표
현지법인, 판매망 등 마케팅 주력할 듯

현대重지주, 中로봇굴기 공략 가속화…합작사 이어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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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중공업지주가 중국 로봇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중국 회사와 로봇을 생산할 합작사를 설립한 데 이어 마케팅 등을 진행할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중국시장에서의 로봇사업을 총괄할 현지법인을 조만간 설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중국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라며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100% 자회사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중국 하궁즈넝(哈工智能)사와 산업용 로봇 합자회사 설립과는 별개의 건이다. 중국 현지법인은 향후 로봇 본격 양산 시 판매망 확보나 마케팅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9월 중국 로봇 회사인 하궁즈넝과 합자회사 설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현대중공업지주의 산업용 로봇을 연간 최대 2만대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한다. 여기서 생산된 산업용 로봇은 중국 내 상하이, 화동지역에 2022년까지 1만7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궁즈넝과의 합작사 설립은 거의 마무리 단계로 이달에 투자금액, 지분율, 공장 위치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처럼 현대중공업지주가 중국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중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이 세계에서 가장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1위 산업용 로봇시장으로 2020년까지 연간 3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산업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판매량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3만8000대로 전 세계 판매량의 36.3%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산업용 로봇을 10대 중점 발전 영역으로 지정, 집중 육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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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다. 1984년 현대중공업 로봇사업팀으로 사업을 시작해 1995년 6축 다관절 로봇, 2007년 LCD용 로봇을 독자 개발하는 등 국내 1위 산업용 로봇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회사는 지난해 8월 공식 출범식을 통해 "2021년 매출액 5000억원의 세계 톱 5 로봇종합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산업용 로봇의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 외에 신성장동력으로 서비스 로봇과 협동로봇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5월 네이버랩스와 로봇 사업 공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비스로봇 개발과 양산을 준비 중이다. 올 연말까지 3차원 실내 정밀지도를 제작하는 로봇 M1과 맵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위치파악과 경로 생성을 통해 자율주행 및 서비스가 가능한 로봇 어라운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동로봇의 경우 지난달 열린 '2018 로보월드'에서 시제품을 공개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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