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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실적 GS건설, 주가는 폭락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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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GS건설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고도 폭락하고 있다. 낙폭은 오후 들어 8% 가까이 확대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2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58%(3650원)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3일 연속 하락세다.


GS건설은 전날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3조1973억원, 영업이익은 228.8% 늘어난 23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대비 11% 웃도는 호실적이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이다.


호실적에도 주가는 내리고 있는데, 차익실현 매물 탓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실적 기대감에 지난 4일 5만6500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오후 1시1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90억원가량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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