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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7박 9일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5분경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덴마크 브뤼셀에서 P4G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라스 쾨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라스무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이미 생산해 보유하고 있는 핵 물질과 장거리 미사일을 다 폐기해야 완성되지만 비핵화 프로세스와 그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 등의 타임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주제가 될 것이며 충분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라스무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코펜하겐 카스트럽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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