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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건강관리 한번에…피트니스 O2O 서비스 ‘리프레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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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운동시설, 골프연습장을 인근 직장인들과 연결해 서비스 제공

어플로 건강관리 한번에…피트니스 O2O 서비스 ‘리프레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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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시설 등을 이용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인근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O2O 서비스가 인기다. 이중 피트니스 O2O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리프레쉬클럽’(대표 이해권)이 소비자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리프레쉬클럽은 서비스는 보증금과 연회비가 필요한 지역별 운동 시설들과 실내 골프연습장, 드라이빙레인지 골프연습장 등을 기업의 복지정책과 연동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직장인 전용 피트니스 O2O 서비스이다.


리프레쉬클럽을 통해 골프, 호텔사우나, 헬스, 요가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전국 700여 곳의 다양한 제휴시설을 앱 하나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고급운동시설을 이용하려면 연회비와 정기 멤버십에 묶여 한 곳에서만 이용해야만 했지만, 리프레쉬클럽과 골프패스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후 앱 하나로 자택 주변이나 회사 인근 및 출장지 등 이용자가 원하는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종목의 운동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리프레쉬클럽은 LG전자에서 2007년 사내 복지프로그램으로 도입하면서 LG그룹 계열사 전체로 서비스가 확대되었고, 올해 현재 LG, 삼성, 롯데, 신한은행, CJ, GS, 현대, 기아 등 고객사에 사내 복지제도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프레쉬클럽에서 함께 운영하는 ‘골프패스’도 주목할 만 하다. 골프패스는 고급 골프연습장을 포함해 드라이빙레인지 연습장을 연회비나 가입비 없이 최대 50% 할인이용 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중이며 호텔 휘트니스, 스파, 사우나 이용도 가능하다.


골프 대중화로 다양한 연령대가 골프를 즐기며 입문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리프레쉬클럽은 수도권 유명 골프장을 포함 약 200여 개 골프장과 협력하여 비교적 비인기 시간대를 확보해 리프레쉬클럽 회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 선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골프패스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회원으로 가입하면 골프관련 시설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 회원의 경우에는 임직원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법인 서비스를 신청 및 도입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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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휴시설과의 협력으로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리프레쉬클럽과 골프패스 회원을 위하여 제휴시설에서 무료로 원포인트레슨과 EMS트레이닝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리프레쉬클럽과 골프패스의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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